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연말이라고 많이들 선택했을 영화 <미션 임파서블 4>, 를 보았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삼삼오오 만나 설레는 마음으로 선택했을 것 같은데. 표를 살 때만큼이나 설레고 재미있게 봤을지 의문이다. 최근에 영화를 보면서 졸지않았던 영화가 뭐였더라. 음. <링컨차를 탄 변호사>였던가. 트랜스포머나 엑스맨류가 아닌 뭔가 좀 깔쌈한;; 액션/SF 블록버스터에 목말라 있던 차에 MI4의 개봉 소식은 뭔지 모를 든든함이었는데, 대체로 그 허기를 달래주지 못했던 영화 되겠다. 이것저것 화려한 장치들은 마치 목부터 저 아래 종아리 끝까지 두터운 근육이 덕지덕지 붙은 헬스맨을 보는 것 같았으니, 어쩐지 그냥 그들(제작자,감독,배우들)만의 영화가 된 것 같아 아쉽. 요즘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 왜이리 고전인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