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건이 인재인줄을 누가 모른단 말인가. 누가 인정하지 않는단 말인가.
뉴스를 보는 내내 홧김에 내뱉은 말이 무수하지만
이 나라에 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뿐이다.
내가 언제 한 번이라도 문화재 보호나 방재시스템에 대해서 내 작은 공간에 생각을 옮겨본 적이 있었던가.
내가 언제 한 번이라도 시민의 눈으로 국민의 눈과 귀로 행정에 관심을 갖고 감시를 한 적이 있었던가.
험한 말을 내뱉을 때마다 탄식만이 깊어질 뿐이다.
화마 속 숭례문
불에 탄 숭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