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 무엇이 문제인가
오늘의 100분 토론은 달걀로 바위치기로구나.
왠지 서글퍼지는군.
누가, 무엇이 잘 못된건지 뻔히 아는 상황에서 티비토론이 의미가 있었을까?
관계자 모두가 나오지도 않은 상태에서?
갑을논박으로 시청률 올릴 생각 하지말고 문제를 짚고 의견을 모으는 자리로 이끌어야 한다.
테이블도 갑을진영이 아니라 라운드테이블로 구성했으면 어땠을까.
내가 더 허탈하네, 이미 그렇게 될거라는걸 알고 있었네..라는 말은 이제 그만 했으면.
앞으로 공무원을 뽑을땐 보스가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얘기할때 눈을 이글거리며 또박또박 대들 수 있는 사람으로 뽑으면 좋겠구나. 권세 누리기가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며, 자식까지 나의 권세를 넘겨주는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으로.
할 말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토론이 산으로 갈 수 밖에.
손석희님이 피곤하시겠구나~
3주 후에나 다시 보겠네.